티스토리 뷰
목차
수능을 D-100을 앞두고 이제는 단순히 많은 공부를 하는 것보다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은 과목별 학습 포인트, 모의고사 활용 전략, 그리고 멘탈 관리 방법까지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
1. 국어·수학·영어·탐구, 과목별 남은 100일 집중 포인트 📘
수능 100일 전, 가장 중요한 건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입니다. 새로운 교재를 펼치는 것보다는 이미 학습한 교재와 기출문제를 완벽히 소화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 국어: 매일 비문학 1지문 독해 훈련 → 글의 구조·논리 파악
- 수학: 킬러문항보다 중킬러(21번, 29번) 문제 공략 → 점수 안정화
- 영어: 절대평가라 해도 90점 이상 확보해야 1등급 → 듣기·독해 매일 훈련
- 탐구: 기출문제 3회독 이상 → 출제 의도 파악, 개념 암기 병행
즉, 남은 기간은 ‘새로운 지식 습득’보다 실수를 줄이고 이미 아는 것을 확실히 다지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2. 모의고사 활용과 실전 연습 – 남은 100일의 핵심 전략 📊
9월, 10월 모의고사는 단순 성적 확인이 아니라 사실상 수능 리허설입니다. 단순히 시험을 치르고 끝내지 말고, 가채점과 오답 분석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시 중요한 것은 틀린 이유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개념 부족인지, 시간 부족인지, 단순 실수인지 구체적으로 기록해두어야 합니다. 같은 유형에서 반복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푸는 실전 연습이 필수입니다. 국어는 80분, 수학은 100분, 탐구는 30분씩 시간을 맞추어 풀어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3. 심리 관리와 루틴 만들기 – 끝까지 버티는 힘 🧘
수능 100일 전, 가장 큰 적은 ‘불안감’입니다. “이제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압박은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루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국어 독해 한 지문을 푸는 것, 저녁에는 영어 듣기 20분을 하는 것처럼 작은 습관을 정해 매일 반복하세요. 뇌가 자동으로 공부 모드에 들어가게 되어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또한 하루 목표를 달성했다면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세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산책을 하면서 긴장을 풀면 장기적으로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